패션 푸드 마케팅, 짭짤한 인기... '빠다코코낫 옷’도 나왔다(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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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 질바이질스튜어트가 롯데제과와 협업하여 마가렛트와 빠다코코낫 옷을 가로수길점에서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을 팝업스토어라고 하나 봅니다. 마가렛트는 잘 안 보이는데 빠다코코낫이 들어간 후드티를 보니 디자인이 특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전에는 조스바로 협업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이번이 두번째인데 친근한 과자제품과 의류제품이 만나니 색다른 느낌입니다. 의식주에서 앞의 의식이 결합하니 일거양득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런데 이 협업마케팅으로 더 큰 이익을 보는 사업자는 과연 누구일까요? 아무래도 LF가 더 이익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다른 브랜드 결합이 계속 일어날 것이라는 예감이 듭니다. 패션 푸드 마케팅, 짭짤한 인기... '빠다코코낫 옷'도 나왔다 입력 : 2017.09.27 08:10 | 수정 : 2017.09.27 08:14 LF, 가로수길에 마가렛트∙빠다코코낫 협업 팝업스토어 오픈 '과자의 집' 연상시키는 매장 연출 눈길 ▲ LF가 '질바이질스튜어트X마가렛트, 빠다코코낫' 팝업스토어를 자사 편집숍 어라운드더코너 가로수길점에 오픈했다./사진=LF LF 여성복 브랜드 질바이질스튜어트가 26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어라운드더코너 가로수길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롯데제과 마가렛트, 빠다코코낫과 협업한 제품을 선보인다. 질바이질스튜어트는 이 팝업스토어에서 마가렛트·빠다코코낫과 협업한 티셔츠, 후드, 데님 팬츠, 니트, 카디건 등 의류를 비롯해 신발, 가방, 휴대폰 케이스 등 잡화와 액세서리 등 총 14가지 스타일의 패션 상품을 판매한다. 이번 협업은 지난 7월 롯데제과의 아이스크림 조스바와의 협업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마가렛트와 빠다코코낫의 과자의 모양을 감각적인 그래픽으로 개발한 것은 물론 과자 포장용지와 글씨체를 활용해 친근함과 색다른 재미를 전달한다. 팝...

'이닦고잠이나자라 시바'…LG생건 '욕설마케팅' 실험(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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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은 일단 튀어야 하나 봅니다. 욕쟁이 음식점 주인에 대한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광고에 욕설이 등장하다니 생소합니다. 그런데 근거가 있는 단어이다 보니 기발한 아이디어라는 평가가 더 많아질 듯합니다. 일본의 시바견은 자신의 견종명이 한국에서 이렇게 사용되고 있는걸 아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소비자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한 분위기이고, 그 뒤에는 시바견을 모티브로 개발된 시로&마로의 캐릭터 기업이 LG생건의 협업파트너였다는 것도 드문 일이 아닐까 합니다. 역시 광고는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닦고잠이나자라 시바'…LG생건 '욕설마케팅' 실험 '이닦고잠이나자라 시바'…LG생건 '욕설마케팅' 실험 2017-09-20 07:20 송고   |   2017-09-20 09:24 최종수정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기획단계서 의견분분…젊은층 호응 믿고 진행 결정" 소비재업계 결과주목 "대기업인데 파격적인 시도해" LG생활건강 홍보이미지 © News1 "처음 봤을 땐 마케팅팀이 약을 먹었나 싶었는데 계속 보니 재미있네요. LG전자 마케팅을 LG생건에서 맡으면 어떨까 싶은. 제품명보다 공식마크 붙어있는 게 세상 제일 웃겨요." LG생활건강 마케팅팀이 국내 치약 업계 1위 '페리오' 한 라인을 홍보하면서 이색적이면서도 용감한 마케팅을 펼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본의 견종 시바견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 '시로&마로'와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출시하며 모든 제품명 끝에 '시바'를 붙인 것인데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어 판매 증대와 브랜드 홍보 효과를 보고 있어서다. ◇ '치약짜지마눌러써 시바' '이닦고잠이나자라 시바' 등 소비자들은 "LG마케팅이 이번에 제대로 일낸 듯...

[이상헌칼럼]차별화된 운영 전략을 세워라(me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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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기에는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요? 아래 기사에서는 3가지 운영전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첫째, 할인보다는 덤의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둘째, 차별화된 가격의 고객유인제품을 만들어야 합니다. 세째, 신규고객보다는 충성고객에 집중해야 합니다. 협업마케팅은 첫째 전략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구매 고객의 호환이 가능한 이업종과 협업하자는 것입니다. [이상헌칼럼]차별화된 운영 전략을 세워라 [이상헌칼럼]차별화된 운영 전략을 세워라 가을로 접어드는 처서가 지났지만 아직 낮 동안에는 더위와 전국 곳곳에 내리는 비로 인해 가을을 느끼기에는 아직 이르다. 매일매일 날씨가 같은 날이 없듯이 창업시장과 사업운영도 카멜레온처럼 변한다. 창업과 사업은 대내외적 다양한 변화에 따라 흥망을 되풀이 한다. 따라서 사업자들은 변화의 다양성 범위를 줄이고 흥하기 위한 적극적인 자세와 의지, 차별적인 전략을 가지고 성공에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한 전략을 다시 점검해 보자. 덤의 전략을 세워라. 고객의 구매심리에 있어 소폭의 할인은 별 의미가 없다. 매출 극복을 위한 경기지수는 모든 업종의 가격 세일 문구에서 느끼게 된다. 적게는 10%미만에서 많게는 50~70%까지, 세일 문구가 점포의 출입구나 매장을 장식하게 된다. 그러나 고객이 느끼는 할인 폭은 예상외로 무감각하다. 점주 입장에서는 세일 폭만큼 수익을 줄여 판매하는 것임에도 야속하게 소비자 대중은 사업자의 그러한 절박함을 잘 느끼지 못한다. 할인 보다는 덤을 줘라. 음료나 주류 등 작은 사은품이라도 덤으로 주는 것이 덤의 원가에 비해 두 배나 되는 충족감을 고객에게 줄 수 있다. 협업 마케팅 전술을 구성하라. 협업 마케팅은 어떤 업종을 막론하고 수익성이 악화되는 시기나, 양호한 시기나 항상 필요한 전술이다. 이것은 고객의 호환이 가능한 업종끼리 구매고객을 공유하는 마케팅을 말하며,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수 있고 고객 또한 저렴한 가격으로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를 구...

파세코·서울바이오시스, '자외선 도마살균기' 개발 성공(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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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기업간 협업모델에 관심을 갖고 협업 플랫폼 세미나를 진행해 왔습니다. 오늘 우연히 아래의 기사를 접하면서 다양한 가능성을 보게 되었고 협업의 성공사례로 인용을 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OEM만 듣다가 ODM방식을 보게 되어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찾아 보았습니다. 주문자가 제조업체에 제품의 생산을 위탁하면 제조업체는 이 제품을 개발·생산하여 주문자에게 납품하고, 주문업체는 이 제품을 유통·판매하는 형태를 말한다. '제조자 개발생산', '제조자 설계생산', '생산자 주도 방식'이라고도 하는데, 영어로는 Original Design Manufacturing이라고도 한다. 주문자가 만들어준 설계도에 따라 생산하는 단순 하청생산 방식인 '주문자 상표부착 생산(OEM; 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과 달리 주문자의 요구에 따라 제조업체가 주도적으로 제품을 생산하게 된다. 주로 기술력을 보유한 제조업체에서 제품을 개발하면 판매망을 보유한 유통업체에서 납품을 받아 유통에 집중하는 시스템으로 이루어진다. 제조업체에서 자체적으로 기술을 개발하기 때문에  부가가치 가 높고, 해외로의 판매가 이루어질 경우 개발  로열티 를 받는 등 고부가가치를 지닌 생산체제로 인정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ODM 방식을 도입한 것은 대기업이었으나 2001년부터 중소기업으로까지 확대되면서 ODM 방식으로 수출을 성사시키는 등 점차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ODM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서울바이오시스는 LED Top을 지향하고 있는 서울반도체의 자회사로서 이번 개발 성공을 계기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게 되었습니다. 파세코는 생활용품 전문기업으로서 주방기기의 고민을 자외선 LED의 살균력으로 해결에 성공함으로써 기술 상생의 모델을 선보였다고 생각합니다. 기업간 협업은 쉽게 성공하기 어려운데 과연 이 두 기업은 어떻게 협업에 성공하게 되었을까...

「로이드」 "달의 조각" 하현 작가와 감성 컬렉션을(패션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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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로이드라고 하고 가수를 얘기하는 줄 알았습니다. 자세히 보니 주얼리 브랜드가 로이드이었습니다. 그런데 달의 조각과 어울리는 컬렉션이 괜찮아 보였습니다. 협업마케팅은 기업이 자신의 고객에게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려 할 때 유용한 마케팅 방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로이드」 '달의 조각' 하현 작가와 감성 컬렉션을 Monday, Aug. 14, 2017 | 정효신 기자, hyo@fashionbiz.co.kr 이랜드월드(대표 정수정)의 주얼리 브랜드 「로이드」가 작가 하현과 협업해 '달의조각' 컬렉션을 출시하고 '달의조각 일기노트'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이 브랜드 관계자는 "하현 작가의 감성 에세이와 로이드의 감성 기프트 콘셉트가 잘 맞아 떨어져 협업 마케팅을 진행하게 됐다"며 "'달의조각' 컬렉션과 함께 여름 밤하늘의 낭만을 맘껏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컬렉션은 귀고리, 목걸이, 팔찌 등 총 15종으로 핑크 오팔과 오로라 스톤을 사용하해 신비로운 컬러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여성스러움과 모던함을 동시에 담고 있어 데일리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로이드」는 이 컬렉션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달의조각 일기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노트의 속지는 하현 작가가 이번 콜래보레이션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한 것으로 에세이 속 감성 문구와 그림으로 구성됐다. 한편 하현 작가는 에세이 '달의조각'의 저자로 감성적인 문구와 청춘을 위로하는 문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20만여명을 거느릴 만큼 청년 세대에 지지를 받고 있어 SNS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도 기대를 모은다. 본 기사와 이미지는 패션비즈에 모든 저작권이 있습니다. 도용 및 무단복제는 저작권법에 의해 금지되어 있으므로 허가없...

로봇이 오피스 풍경을 바꿨어요! : 주간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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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금융기관에서는 RPA 프로젝트 열풍이 진행되고 있답니다. 미국에서는 얼마전까지 인도, 중국의 값싼 인력에 외주를 주는 BPO를 통해 생산성을 올리더니, 이제는 RPA를 통해 이마저 자동화로 바꾸는 혁신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직은 요원하게 생각한 인공지능(AI)이 이미 우리 곁에 가까이 와 있음을 갑자기 알게 되어 저도 당황스러운 상황입니다. 그리고 주변을 찬찬히 살펴보니 RPA를 적용할 수 있는 업무가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를들면 매월 한번씩 원천세 신고납부하는 프로세스는 정형화된 업무이므로 충분히 로봇이 이 일을 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RPA를 적용할 만한 ROI는 보장할 수 없어 현실에 적용할 수는 없겠지만 비용을 고려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 된다면 지금 사람이 하고 있는 사무작업이 대부분 로봇이 하게 될 날이 올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래 기사에 나와 있듯이 이제는 공장자동화만 익숙한 환경이 아니라 사무자동화가 실제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놀라운 기술적 혁신이 이루어졌다는 상황인식을 하면서, 점점 더 많은 지식근로자가 일자리를 잃게 되는 상황이 벌어질 거라는 두려움이 커집니다. 로봇이 오피스 풍경을 바꿨어요!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로 단순 반복 업무의 처리 시간 및 비용 절약 2017년 1085 호 로봇이 오피스 풍경을 바꿨어요! [뉴시스] 4차 산업혁명 바람이 일반 사무실에도 불고 있다. 제조 분야의 무인자율생산 시스템과 같이 소프트웨어 로봇을 이용한 새로운 형태의 자동화가 진행 중인 것. 사람이 하던 업무를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자동화로 전환하는 것인데, 이를 가리켜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obotics Process Automation·RPA)라고 부른다. 그동안 업무 자동화는 전사적 자원관리(Enterprise Resource Planning·ERP)를 중심으로 진행돼왔다. 하지만 이미 ERP를 통한 업무 효율성 개선은 한계에 직면했고, 여전히 많은...

"키덜트족 잡아라"…가전업계, 캐릭터 마케팅 '열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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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감성을 추구하는 어른, 키덜트를 대상으로 한 협업마케팅이 유행을 타고 있습니다. 아래 기사의 협업마케팅에 대한 정의도 흥미있습니다. 타깃 수요층이 겹치는 제품끼리 함께 진행하는 마케팅이 협업마케팅의 정의이군요. 캐릭터를 좋아하는 어른들이 타깃입니다. 저도 읽어보다 보니 알투디투 로봇청소기는 스타워즈를 연상시키고 4차산업의 인공지능을 연상하여 관심이 갑니다. 유명한 캐릭터는 제휴하기 어렵겠지만 좀 덜 알려진 캐릭터를 활용하면 의외의 효과를 거둘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거기에 협업마케팅의 기본인 희소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한정판이란 마케팅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키덜트족 잡아라"…가전업계, 캐릭터 마케팅 '열기' 송고시간 | 2017/08/06 08:01 동부대우 마블 캐릭터 냉장고·유진로봇 알투디투 청소기 등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최근 국내 가전업계를 중심으로 이른바 '키덜트(Kidult)족'을 겨냥, 제품에 유명 만화나 영화 캐릭터 등을 활용한 틈새 마케팅이 잇따르고 있다. '어린이의 감성을 추구하는 어른'을 의미하는 키덜트족은 자신의 취미를 위해서는 아낌없이 지갑을 여는 마니아층으로, 업계에서 이들의 구매력에 관심을 기울이면서 중요 소비층으로 떠올랐다. 6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동부대우전자는 최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마블의 대표 캐릭터를 제품 디자인에 적용한 '마블 캐릭터 냉장고' 한정판을 출시했다. 전체기사 본문배너 아이언맨 레드, 스파이더맨 블랙, 캡틴 아메리카 화이트 각 1천500대씩, 총 4천500대만 생산·판매하며, 특히 캐릭터별로 제품 안쪽에 1번부터 1천500번까지 시리얼 넘버(고유번호)를 새겨 넣고 스페셜 박스도 별도로 제공해 희소성과 소장가치를 높였다. 로봇전문기업인 유진로봇[056080]은 지난 6월 마블 캐릭터인 아이...